지난주 유르장에서 이부를 못 산 게 못내 아쉬워 세일 막차 타고 공홈에서 주문했어요. 거의 일주일만에 받았어요. 기존에 잘 쓰던 올리브색 이부랑 같이 두니 흐뭇하네요. 올리브는 2년여의 시간동안 태닝이 되면서 광택이 조금 올라온 상태이고 네이비는 이제 열심히 케어를 해야겠어요. 네이비도 올리브처럼 엠보가 좀 있었으면 했는데 이 또한 가죽의 매력이라 생각하며 예쁘게 쓰렵니다. 예쁜 가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URT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