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만지고 싶은 보들 보들 넘 기분좋은 가방!예전부터 찜해두고 있었던 가방인데 사실 저에게는 가격대가 좀 있어서 망설여졌던 가방이에요.전에 신발을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죽이 너무 좋아서 가방들의 퀄리티도 좋을거라 생각이 들었어요.역시 너무 보들보들하고 좋네요. 세일기회로 넘 예쁜 가방 구매했어요.기스등에 좀 민감할것 같긴한데, 또 그런저런맛이 가죽가방의 매력이라 생각되구요. 많은 양의 물건을 넣으면 손잡이가 좀 처질듯하고, 안쪽 포켓(지퍼형, 개방형)에 툭튀어나오는 물건을 넣으면겉으로도 튀어나와요. 그래서 좀 조절이 필요할듯하네요.14인치 노트북이 딱 들어가는 크기구요. 안쪽 포켓까지 모두 가죽, 그리고 안쪽은 면재질의 천으로 되어 있어요.지퍼가 너무 부드럽게 열려 그것도 저는 좋았네요. 담겨올때 녹색 유르트 가방이었길 바랬는데 오트밀색의 유르트 에코백에 담겨왔어요. 그것도 나름 이쁘네요.안쪽에 스트랩 연결고리가 있어서 넣었다 뺐다하면서 크로스로 숄더로 아니면 그냥 들기도 편해요.전 너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