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질렀던 가방이예요.사실 백화점1층에서 파는 가방은 눈에 안차서 네타포르테서 직구를 하는 편입니다.비싸게 팔면서 정작 가죽은 좋은거 안쓰거든요.무엇보다 은은하고 고운 색감에 반해서 구입했어요.이탈리안 베지터블 가죽으로 만든 가방이 이 가격대인것도 처음봤구요.10년 20년 후에 들어도 빈티지하고 앤틱한 멋이 있는 그런가방...심플한 캐쥬얼에만 어울릴줄 알았는데 레이스옷에도 잘어울려서 넘 기분좋아서 후기씁니다.^.^
YURT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