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다닐만한 사이즈의 향수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이다 싶어 시향도 하지않고 구매부터 했는데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묵직한듯 싱그러운 향수예요!!처음엔 강하게 느껴지지만 조금 지나면 비누향에 절에서나는 특유의 향냄새가 섞여 나면서 묘하게 니트와 잘 어울릴듯한 포근한 향이 됩니다 : ) 계속 익숙한 향이다 싶어 킁카킁카 계속맡아보니 일본 교토의 절에 갔을 때 느꼈던 향과 비슷하면서 보다 더 여성스러운 향입니다. 우드향이 부담스러우신 분도 잔향을 맡으면 살까말까고민했던 시간이 아까우실 거예요^^ 원래 작은 사이즈만 사려했지만 곧 큰 사이즈도 들여야겠어요~ + 택배 박스의 라벨제거하다 우연히 유르트 심볼을 발견했는데 너무 귀엽고 깜찍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