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고민을 많이 한 옷이에요. 저의 첫 유르트 옷! 정말 마음에 들어요. 길이도 생각보다 너무 길지 않고 품 역시 여유로워 편안합니다. 그냥 보아도 참 예쁜 옷인데, 가만 가깝게 살펴보면 더 정성스러운 옷인 걸 알게 되네요 :) 리넨임에도 코튼처럼 부드럽고, 특히 만들어진 모습이 정말 세심하고 부드러워요. 파일이 올라가지 않아 올리지 못했지만 안쪽에 동그란 모양새로 옷을 따라 흐르는 이음? 부분에서 옷을 만드신 시간과 마음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마음 담아 만들어주신 옷을 입을 수 있어 기쁩니다. (163cm 49kg 55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