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올리는 리뷰입니다.주문 내역을 보니, 제품을 구매한지 어언 3년이 되었네요ㅎㅎ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을 인지하지 못할만큼, 가죽의 상태가 좋고 색이 바래지 않았어요.그리고 크기가 한 손에 쏙 들어오고, 손바닥에 밑면의 곡선이 착 감겨서 그립감이 너무 좋아요.아무래도 작은 크기이다 보니, 수납공간을 걱정했었는데, 앞쪽에 카드 13-15장, 뒤쪽에도 영수증&쿠폰, 지퍼 안쪽에 동전 몇 개 들어갈 정도로 수납공간은 넉넉해요.유르트의 제품들이 모두 그렇듯, 이 제품도 디자인이 유니크하면서 귀엽기도 해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