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르트 양가죽 제품이 몇 개 있지만 지갑은 만드는 가죽 두께가 달라서 그런지 훨씬 부드럽게 느껴지네요. 예전부터 핸드폰까지 넣을 수 있게 비슷한 디자인의 플래티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마침 세일도 하고 스트랩이 편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근데 아직 날이 추워서 손목에 걸고 가볍게 하나만 들고 다닐 일이 없어서 아쉽네요. 봄 여름에 손목에 걸고 다니고 싶어서 핑크나 키위로 구매하려다가 관리 할 자신이 없어서 더 오래 들 수 있는 블랙으로 구매했어요. 비슷한 디자인으로 폭이 5센치만 컸으면 핸드폰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스트랩에 무리가 가려나요. 카드는 슬롯에 딱 맞아서 빠질 염려 없고 양 옆으로 이어폰, 립밤, 동전 등을 넣을 수 있어서 수납력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