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을 고민하다가 낡은 손때 잔뜩 묻은 지갑을 바꾸었습니다. 동료분이 유르트의 가방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추천하셔서 계속 여기저기 들여다 보다가 지갑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가죽지갑이 왜케 향기가 좋은겁니까 ㅎㅎ 계속 기분좋은 향기가 나서 기분이 업글되네요. 무슨 향기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오자마자 캐럿 가죽전용 왁스로 살살 닦아 주었습니다. :) 이 사진은 지갑의 아름다움을 반도 표현못했지만 부들부들한 부드러운 실용성 있는 지갑을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오래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가죽의 좋은 지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