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르트의 이야기를 엮어 가방으로 빚어내는 크래프트 에디션은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유르트 크루가 직접 완성한
가장 유르트다운 에디션입니다.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만드는 것. 우리의 철학이 고스란히 스며 있습니다.

크래프트 에디션의 중심에는
이탈리아산 베지터블 가죽이 있습니다.
천연 탄닌으로 무두질된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쓰는 사람만의 색과 질감을 만들어내며
에이징이라는 아름다운 변화를 겪습니다. 처음엔 단단하고 견고하지만 손길과 시간 속에서 부드러워지고 은은한 광택을 더해갑니다. 시간과 함께 완성되는 가방, YURT CRAFT EDITION이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이 특별한 가죽을 재단하고 바느질하며
빚어내는 사람들.

바로 유르트 크루의 다섯 명의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이너이자 제작자인 이들은 각자의 감각과 손의 기억으로 가죽의 결을 읽고 실의 텐션을 조절하며 하나 하나의 제품을 정성껏 완성해 냅니다.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다섯 명의 디자이너들이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책임집니다. 

모든 제품은 하나의 디자인 아래 제작되지만
완전히 똑같은 가방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가죽의 결, 색의 깊이, 재단의 미묘한 차이,
그리고 만든 사람의 손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크래프트 에디션은
사용하는 순간부터 각자의 방식으로 완성되어 갑니다.

크래프트 에디션은 단순히 아름다운 가방이 아니라


‘오래 쓰기 위한 구조’와 ‘오래 사랑받기 위한 디테일’을 가진 제품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흐려지지 않는 가치를 담아,

견고한 구조와 실용적인 디테일로
일상 속에서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유르트는 넓은 잔디 위를 끝없이 달리며 자유롭게 뛰놀듯이,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보며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꿈꿉니다. 

 그리고 우리 안의 생각을 넘어 유르트의 제품이 여러분과 만나고 함께하는 모든 장면 속에서, 각자의 흔적과 이야기들을 만나 풍성하게 펼쳐질 모습을 그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