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란 영화를 통해 오래전부터 알고있던 브랜드였어요.. 귀한사람이 생기면 꼭 선물해야겠단 생각을 하면서 항상 구경만 했었어요. 이번에 그런사람을 만나서 오더했어요. 너무 감동했고요. 명품보단 정성 그리고 그 정성이 곧 명품이라다는 생각을 먼저 했어요. 꼼꼼히 이부분 저부분 보면서 정말 단아하다라는 생각을 했고요. 선물 받을사람이 편하게 오래 사용할수있겠구나란 상상을하니.. 원래 성격은 안그런데..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기다리는사람을 위해 " 오래기다렸지..? " 라고 말해주듯 위로해주는 느낌이었어요 . 제 리뷰가 좀 오버스러울수도 있지만 가죽에서 숲 향이 나면서 만져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들이에요. 교환반품을 위해 보내주신봉투도 향이 베어있어 버리기 아까워서 정말 오랜만에 편지를 써서 그 봉투에 담았어요;; 받는사람이 기분 좋은아이들 오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