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받아 기쁘게 카드, 등등을 옮겼습니다. 한 눈에 조금 작네? 싶었지만 작은 지갑을 좋아하고 지갑에는 카드 몇 장, 지폐 한 장만 들고다니는터라 예쁘게 보였습니다. 카드를 넣는데, 좀 빡빡하여 넣고 빼기 힘들기에 가죽이니까 곧 쓰기 편하게 늘어나겠지, 했습니다. 그런데ㅠㅠ 카드보다 한 4미리 더 긴 카페 쿠폰 같은 것은 아예 들어가지 않습니다. 새 가죽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가로 길이가 부족해요. 당연히 반대편도 마찬가지구요. 딱 일반 카드길이가 최대치입니다. 여러가지 지갑에 많이 넣어다니시는 분들은 피하시구 급하게 이것저것 빼고 넣고 하는 건 힘들 것 같아요 카드 넣어보고 빼는데 너무 안 빠져서 놀랐답니다.. 예쁜 지갑 세일 때 저렴한 가격으로 사서 좋았지만 잘 들고 다닐지는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