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리뷰이지만 이벤트참여 겸 사진을 예쁘게 찍어 뒤늦게 올려봐요..! 평소엔 진주린 사진을 잘 찍지 못했거든요 색감이 빛에 따라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지곤 하는 독특한 가방이라서요! 평소엔 작고 귀여운 프아송을 선물받아 닳도록 들고 다녔는데, 색감때문에 오래 고민하다 구매한 진주린Mauve는 고민한 보람이 있었을 만큼 마음에 쏙 들었어요 우드 각인도 예쁘고, 생각보다 더 수납공간도 넓어요. 세 가지 스트랩, 센스있는 두 개의 내부 주머니는 너무 실용성 있고요..! 또 프아송과 마찬가지로 바닥의 단단한 프레임과 받침 부자재(?) 가 바닥에 놓아야 할 때도 안전하고 안정감 있는 모양을 유지해 주어서, 가방을 잘 떨어뜨리고 덜렁대는 저에게 딱이랍니다:) 부드럽고 예쁜 진주린 너무 애정하는 가방으로 잘 쓰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