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시즌 모두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기 어려웠는데, 받아보니 정말 마음에 들어요 :)책, 필름카메라, 필통, 작은 파우치(손소독제, 립밤, 소용량 미스트), 작은 지갑 정도로, 짐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편이이에요. 이 모두 들어가고도 여유로와요. 안에 작은 주머니가 있어 카드나 립밤 같은 작은데 수시로 사용하는 물품 넣기에 좋고요. 가죽은 말할 것 없이 부드럽습니다. 짐 넣어서 어깨에 매어보면 입구가 저정도 닫힙니다. 쉽게 물건을 잃어버리게 되는 일은 없을 거 같아요! 크로스도 편하고 팔에 걸고 다녀도 좋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방의 모양, 주름에서 느껴지는 동양적인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감사히 함께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