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사고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인데 얼마전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유르트 사이트에서 구매한것은 아니고 입점 해 있는 사이트에서 쿠폰 쓰고 해서 조금 저렴하게 구매 했습니다.그런데 구매 하자마자 유르장 할인 행사 하더라구요. (조금 슬펐습니다.ㅠㅠ)받아보니 너무 신발이 편하고 고급스러워서 대 만족 입니다.사이즈 고민과 색상 고민을 정말 너무 많이 했어요.작다고 할까, 크지 않다는 후기를 보긴 했지만235에 발볼이 별로 넓지 않은 편이라 그래도 m 이면 충분 하겠지 생각해서 주문하였고,처음 신었을 때는 너무 딱 맞는거 같아 편하게 신으려면 L을 샀어야 하나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이틀정도 신어보니까 조금 늘어나기도 하고, 발에 맞춰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m사이즈가 충분히 잘 맞더라고요. 양말 신어도 딱 괜찮고, 맨발 이면 조금 여유 있는 느낌까지 듭니다.발 등이 첫날은 조금 쓸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 역시 조금 늘어나니 전혀 그런 느낌 없이 편합니다.발등이 좀 높거나 볼이 좀 있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이즈 자체는 작게 나온건 아닌게 맞는것 같습니다.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오프라인 쇼룸에서 신어보고 사는게 좋기는 하겠지만두번째 사진 보시면 235가 신었을 때 사이즈가 작지 않고, 상세 사항에 표기된데로 240까지도 여유 있는 사이즈 인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단, 흔히 생각하시는 슬리퍼처럼 신으려면 사이즈 업 하시는게 맞을지도 모릅니다.슬리퍼지만 발에 딱 맞게 감싸주는 느낌의 신발이라보통 슬리퍼 신을 때의 그 조금 헐떡 거리는 느낌을 원하시면 사이즈 업 하시면 될거같구요,하지만 이 신발은 슬리퍼보다는 구두나 샌들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이즈 맞게 사시는게 맞는거 같아요.헐떡거리지 않고 발에 잘 맞는게 예쁜거 같습니다.딱 맞아도 신발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안들기도 하고요.첫번째 사진은 최대한 색감을 비슷하게 찍으려고 신경은 썼는데요.노란끼가 많이 도는 브라운은 아니고, 채도가 살짝 낮아 뮤트한 느낌이 드는 멋스러운 브라운 입니다.자연광과 실내 색감이 다르고 각자 보는 눈이 다르다보니 개인차는 있겠지만상세페이지의 색감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참고로 첫번째 사진에 얼룩은 물이 튄 것인데마르면 딱히 얼룩없이 사라집니다.블랙도 너무 사고 싶었는데 엄청 고민하다 브라운 구매 하였는데 충분히 마음에 들고요.신발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바닥이 닳는게 아까워서 데일리로 팍팍 신어야 될지 아껴서 신어야 될지 고민중입니다.세일중이라 큰 맘 먹고 블랙도 추가 구매 하였습니다.
